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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고성능 및 고내구성의 나노파이버 기반 고체산화물 전지 개발
2025-03-05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 (제1저자 한승우 석박통합과정)이 에너지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10.8, JCR<10%)에 나노파이버 기반 전극 설계를 통한 고성능, 고내구성 고체산화물 전지를 개발한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게재하였다. 고체산화물 전지는 고성능, 고효율 전력생산 및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변환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700도 이상의 작동온도에서 열화로 인한 내구성 문제와 700도 이하의 작동온도에서 부족한 생산성능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원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다공성 나노파이버는 높은 반응면적과, 높은 결함 농도라는 특징을 보여, 고체산화물 전지의 주요 반응을 개선하여 기존 전극 대비 높은 성능을 보였고, 활성화 에너지를 낮춰 작동온도가 낮을수록 더 큰 성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체산화물 전지 분야에서 상용화를 위해 추구하는 낮은 작동온도에서도 높은 생산성능을 보이는 고체산화물 전지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022R1A4A1031182 ,2022R1A2C3012372) 논문정보 DOI 10.1039/D4TA05916F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저온 구동형 고성능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 개발을 위한 계면 엔지니어링
2025-03-05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 (제1저자 최민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동욱 석박통합과정생)이 에너지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Advanced Energy Materials (IF=24.4, JCR<2.01 %)에 계면 엔지니어링을 통해 헤테로구조 전극 기반의 고성능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를 개발한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게재하였다.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는 전해질의 높은 이온전도도로 인해 500 ℃ 이하의 중온 영역에서도 고효율 전력생산 및 수소생산에 대한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전극저항으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이며 디바이스의 장점을 저해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원영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해질 계면에 수십 나노미터의 공기극/전해질 복합 기능층 박막을 합성함으로써 전극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화학적 결함인 산소 공공의 농도를 큰 폭으로 증가시켰고, 또한 산소 공공 형성 메커니즘까지 도출했다. 이를 통해 500 ℃ 이하에서도 고성능, 고효율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 잠재력 및 개발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022R1A2C3012372, 2022R1A4A1031182, 2021K1A3A1A20002574, 2021R1C1C2006657, 2020M1A2A2080866, 2021M3I3A1084844, 20223030040080, R23XO03) 논문정보 DOI 10.1002/aenm.202400124
김민기, 박지석, 전상호, 장재준 학부생 (복합재료 및 구조해석 연구실, 서종환 교수) 제 9회 KSPE 창의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4-11-25한국정밀공학회(KSPE)에서는 첨단 정밀공학의 핵심 기술인 Smart & Green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창의경진대회를 2024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경주 HICO에서 개최하였다. 복합재료 및 구조해석 연구실(서종환 교수) 학부연구생 김민기, 박지석, 전상호, 장재준은 "압축, 흡음, 진동 저감 성능이 향상된 메타물질 활용 UAM 외장 구조체 개발" 연구 주제로 해당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서 황성호 성균관대 교수 신임 회장으로 선출
2024-11-25한국자동차공학회는 21일 추계학술대회 중 개최된 2024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황성호 교수(59, 성균관대학교)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황성호 신임회장은 1993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에 입회해 총무담당 부회장, 사업담당 부회장, 재무이사, 전기동력자동차부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황성호 신임회장은 전동화차량, 자율주행차 연구 및 미래차 인재 양성 등 자동차공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22년에 성균관대학교 성공공로상, 2023년 제20회 자동차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4만6천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76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에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까지 한국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 기사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41122000225 네이버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0924?sid=101 네이트뉴스: https://news.nate.com/view/20241122n0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