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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이진기 교수, 대한기계학회 남헌학술상 수상
- 이진기 교수, 대한기계학회 남헌학술상 수상 기계공학부 이진기 교수가 대한기계학회에서 수여하는 ‘남헌학술상’을 수상했다. 남헌학술상은 열유체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93년, 이택식 전 회장(호: 남헌)이 학술 진흥을 위해 기탁한 기금의 과실로 제정되었으며, 이후 매년 유체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룬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진기 교수는 “Enhanced Liquid Transport on a Highly Scalable, Cost-Effective, and Flexible 3D Topological Liquid Capillary Diode(액체 수송을 위한 고도로 확장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유연한 3차원 형태의 액체 모세관 다이오드의 개발)”를 포함해 유체공학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왔다. 해당 연구는 액체가 한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구조적 설계를 제시한 것으로, 별도의 펌프 없이도 유체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열전달, 바이오칩, 냉각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높아, 이 교수의 지속적인 학문적 기여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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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07
-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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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미세유체융합연구실 조성수박사(지도교수 이진기)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우수학위논문상 수상
- 조성수 박사(지도교수 이진기)가 2024년 발표한 박사 학위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한기계학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유체공학부문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조성수 박사는 학위과정 동안 실험 및 수치해석을 활용한 전기수력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액적기반 미세유체시스템의 제어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초미세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기능성 입자 제작, 인공지능 및 미세액적 기반 세포계수기와 같은 응용기술을 연구하였다. 조성수 박사는 "명예로운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고 미세유체역학과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연구를 통해 인류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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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07
- 조회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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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이진기 교수 연구팀, AI 기반 이중에멀젼 생성 자동화 시스템 개발
- 이진기 교수 연구팀, AI 기반 이중에멀젼 생성 자동화 시스템 개발 - AI 기술로 정밀한 이중에멀젼 라이브러리 생성 완전 자동화 성공 - 세포생물학·약물전달·소재 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기대 우리 학교 기계공학부 이진기 교수 연구팀이 펜실베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화학·분자생명공학부 이대연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이중에멀젼* 라이브러리 생성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인 ADLib**(Automated Droplet Library generato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고속카메라와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모델, 피드백 제어 알고리즘을 통합하여, 이중에멀젼을 정밀하게 생성·분류·수집하는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 이중에멀젼: 내부 액적이 또 다른 액적 내부에 유화되어 존재하는 구조로, 세포배양, 바이오어세이, 약물전달 및 스마트소재 합성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닌 복합 유체 구조 기존의 미세유체기기를 활용한 이중에멀젼 생성은 고도의 숙련을 요구하며 외부 요인에 민감해 사용자의 지속적인 관찰과 개입이 필요했으나, 연구팀의 ADLib 시스템은 이 과정을 완전 자동화하여 반복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연구팀은 객체 인식** 모델을 통해 이중에멀젼 생성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상태 감지 시 자동으로 회복 조치를 취해 정밀한 생성 모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를 통해 원하는 특성 (크기, 셸 두께, 농도)의 범위를 입력하면 25종의 균일한 이중에멀젼으로 이루어진 액적 라이브러리를 자동으로 생성·수집할 수 있다. **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영상 또는 이미지에서 특정 물체를 찾아내고, 위치와 종류를 식별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자율주행,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이진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미세유체 기반 복합 액적 생성의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한 최초의 사례로, 자동화 실험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약물전달체 설계, 고속 생물학 실험, 신소재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4단계 BK21사업 대학원생 해외연수 지원사업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국 NS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나노 및 재료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Small (IF: 13)에 2025년 3월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명: Artificial Intelligence‐Empowered Automated Double Emulsion Droplet Library Generation ※ 저널: Small ※ DOI: doi.org/10.1002/smll.202412099 ※ 저자정보 - 1 저자: 신성훈 박사과정(성균관대학교) - 공동 저자: Owen D. Land 박사과정, Warren D. Seider 교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 교신 저자: 이진기 (성균관대학교), 이대연 교수 (펜실베니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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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07
- 조회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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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고성능 및 고내구성의 나노파이버 기반 고체산화물 전지 개발
-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 (제1저자 한승우 석박통합과정)이 에너지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10.8, JCR<10%)에 나노파이버 기반 전극 설계를 통한 고성능, 고내구성 고체산화물 전지를 개발한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게재하였다. 고체산화물 전지는 고성능, 고효율 전력생산 및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변환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700도 이상의 작동온도에서 열화로 인한 내구성 문제와 700도 이하의 작동온도에서 부족한 생산성능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원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다공성 나노파이버는 높은 반응면적과, 높은 결함 농도라는 특징을 보여, 고체산화물 전지의 주요 반응을 개선하여 기존 전극 대비 높은 성능을 보였고, 활성화 에너지를 낮춰 작동온도가 낮을수록 더 큰 성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체산화물 전지 분야에서 상용화를 위해 추구하는 낮은 작동온도에서도 높은 생산성능을 보이는 고체산화물 전지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022R1A4A1031182 ,2022R1A2C3012372) 논문정보 DOI 10.1039/D4TA0591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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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05
- 조회수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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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저온 구동형 고성능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 개발을 위한 계면 엔지니어링
-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 (제1저자 최민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동욱 석박통합과정생)이 에너지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Advanced Energy Materials (IF=24.4, JCR<2.01 %)에 계면 엔지니어링을 통해 헤테로구조 전극 기반의 고성능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를 개발한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게재하였다.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는 전해질의 높은 이온전도도로 인해 500 ℃ 이하의 중온 영역에서도 고효율 전력생산 및 수소생산에 대한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전극저항으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이며 디바이스의 장점을 저해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원영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해질 계면에 수십 나노미터의 공기극/전해질 복합 기능층 박막을 합성함으로써 전극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화학적 결함인 산소 공공의 농도를 큰 폭으로 증가시켰고, 또한 산소 공공 형성 메커니즘까지 도출했다. 이를 통해 500 ℃ 이하에서도 고성능, 고효율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전지 잠재력 및 개발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022R1A2C3012372, 2022R1A4A1031182, 2021K1A3A1A20002574, 2021R1C1C2006657, 2020M1A2A2080866, 2021M3I3A1084844, 20223030040080, R23XO03) 논문정보 DOI 10.1002/aenm.2024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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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05
- 조회수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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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김민기, 박지석, 전상호, 장재준 학부생 (복합재료 및 구조해석 연구실, 서종환 교수) 제 9회 KSPE 창의경진대회 대상 수상
- 한국정밀공학회(KSPE)에서는 첨단 정밀공학의 핵심 기술인 Smart & Green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창의경진대회를 2024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경주 HICO에서 개최하였다. 복합재료 및 구조해석 연구실(서종환 교수) 학부연구생 김민기, 박지석, 전상호, 장재준은 "압축, 흡음, 진동 저감 성능이 향상된 메타물질 활용 UAM 외장 구조체 개발" 연구 주제로 해당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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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 조회수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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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서 황성호 성균관대 교수 신임 회장으로 선출
-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1일 추계학술대회 중 개최된 2024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황성호 교수(59, 성균관대학교)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황성호 신임회장은 1993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에 입회해 총무담당 부회장, 사업담당 부회장, 재무이사, 전기동력자동차부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황성호 신임회장은 전동화차량, 자율주행차 연구 및 미래차 인재 양성 등 자동차공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22년에 성균관대학교 성공공로상, 2023년 제20회 자동차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4만6천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76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에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까지 한국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 기사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41122000225 네이버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0924?sid=101 네이트뉴스: https://news.nate.com/view/20241122n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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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 조회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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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김지현 학생 (멀티스케일 열전달 연구실, 조정완 교수)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KCS 2024) 우수논문상 수상
- 멀티스케일 열전달 연구실 (MHeat Lab., 조정완 교수) 김지현 박사과정 학생이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KCS 2024)에서 발표한 논문 (논문제목: “Thermal Property 3D Imaging System Using Frequency-Domain Thermoreflectance”)으로 "Material Growth & Characterization" 분과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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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0
- 조회수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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